일회용생리대 유해성, 릴리안 생리대 유해논란

 

 

일회용생리대 유해성,

릴리안 생리대 유해논란

 

 

오늘 아침 기사에서 눈에 들어온 기사,

특정회사의 생리대 브랜드인 릴리안.

저도 이 회사 제품을 쓰고 있는터라

관심이 갔는데요,

 

생리대의 안정성도 그렇고,

기저귀의 안정성도

철저히 검증되어야 합니다.

 

특히 생리대는 여성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고,

여성의 생애동안 평균 35여년을

매달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안정성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하겠지요.

 

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든 딸에게

면 생리대를 권해보았지만,

아직은 너무 불편하다고 하네요

이런 불편함 때문에

1회용 생리대를 쓸 수 밖에 없지요.

 

사실, 사용하고난 생리대를

가방에 넣고 다니기가 참....

 

 

 

 

이번에 유해성 논란의 문제가 된 물질은 바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설유기화합물질(TVOD)래요.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지요.

 

논란이 된 특정 생리대를 쓰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지금 검사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회사에서는 식약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하지만

소비자의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철정한 검사와 검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앞으로 생리컵도

국내에서 사용이 될 것이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모든 제품을 철저히 검증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집에 있을동안에는

직접 만든 천생리대나

시판하는 면생리대를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천 생리대는 천 기저귀 개념이구요,

면 생리대는 생긴 건 1회용과 같지만

면을 압축해서 얇게 만들고 방수 처리된 생리대예요.

둘 다, 빨아서 다시 쓰는 것이랍니다.

 

세상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편리해졌지만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다려 봐야죠~~

건강한 사회를 기대하며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