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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야기8

김지하, 밥은 하늘입니다 밥 한 번 먹자 이런 말 자주 쓰세요? "밥 한 번 먹자"는 말이 꼭 밥을 먹자는 말은 아닌 거 다 아시죠? 만나자는 의미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의미 이야기 하며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 그런거죠. 부모가 자녀에게 묻는 "밥은 먹었니?"라는 말도 정말 밥 먹었는지가 궁금하다기 보다는 안부가 궁금한거죠. "밥 잘 챙겨먹고 다녀라"는 말은 잘 지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구요. 책을 읽다가 라는 시를 만났어요. 김지하 시인의 시인데요, 같이 감상해보세요~~ 밥은 하늘입니다. - 김지하 - 밥이 하늘입니다. 하늘을 혼자서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밥이 하늘입니다. 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 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 밥이 하늘입니다.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을 몸 속에 모시는 것 밥이 하늘입니다 아아.. 2018. 4. 2.
명언, 강호동의 어록 명언, 강호동의 어록 오래 전 방송인 강호동의 수상소감 마음이 찡하고 울려서 적어봅니다. 강호동의 유머 철학이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 그래서, 더 말에 대한 책임감이 클 것이다. 2017. 10. 9.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요즘은 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들에게도 이래라 저래라 하기 보다는 명언 하나 들려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명언은 이거예요.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저도 다시 한 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내 자녀가 무엇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명언인 것 같아요. 행복하게 가꾸어 가는 하루 보내세요~~ 2017. 5. 12.
오늘의 명언 / 법정 스님 오늘의 명언 요즘 SNS를 통해 전해지는 많은 명언들이 자꾸만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나이가 먹는 것일까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짧은 명언이지만 그 말 속에 힘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면 방향을 잃을 때가 간혹 있어요. 명언은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것 같아서 공유하고 싶네요. 법정 스님의 명언 한 마디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 법정 스님 -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