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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대상포진

by 국향(菊香) 2014. 8. 22.

대상포진

 

 

대상포진(帶狀疱疹)

 

한자를 풀이 하자면 띠 모양으로 된

천연두와 홍역과 같은 병이다.

즉, 물집이 띠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붙인 것이다.

물집이라 하여 피부병으로 보면

큰일 난다.

 

 

 

대상 포진은 초기에 감기 몸살 증세와 같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작은 물집이 몸 한쪽에 띠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물집이 생겼는데, 이를 중심으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면

대상 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의심해서 손해 볼 것이 없다.

이 때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통증이 산통과 견줄만큼

아니 산통보다 더 참기 힘들다고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 관계가 깊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질 때

대상포진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대상포진은

얼굴, 손, 발, 다리, 등, 배, 엉덩이,

부위가 따로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대상포진 환자는 7~9월에 발병률이 높고

해마다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특히 50세가 넘으면 대상포진에 노출이 되기 쉬운만큼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무더위에

건강관리를 더 신경써야 한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영유아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영유아에게 수두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자.

 

 

 면역이 중요한 건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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