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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굿모닝 베트남 - 로빈 윌리암스를 추모하며

by 국향(菊香) 2014. 8. 15.

영화 <굿모닝 베트남>

로빈 윌리엄스라는 이름이 영화계에서 알려지게 된

영화입니다.

 

 

 

 

<굿모닝 베트남>은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 속 이름 애드리안 크로너.

베트남 전쟁 중에 사이공에 있는 미군 라디오 방송국에

DJ가 부임해 오게 됩니다.

방송하기 전,  정훈 장교로 부터 온갖 방송규제 사항과

규칙을 지시 받지요.

 

 

멘트와 음악까지 철저하게 통제를 받는데요,

기계적으로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

획기적인 변화가 오게 됩니다.

 

 

요즘의 재미있는 애드리브가 많은 라디오 진행의 원조가

바로 이 영화 <굿모닝 베트남>이라고 하더군요.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졌던 사람이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알려지게 된,

로빈 윌리암스에게는 중요한 의미의 영화입니다.

 

<굿모닝 베트남>을 계기로 로빈 윌리암스의

본격적인 영화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지요.

그 후로 로빈 윌리암스는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였고, 

 영화인으로서 큰 업적을 인류에게 남겼습니다.

 

가신 분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 분의 작품은 영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로빈 윌리암스>라는 이름 역시

영화 역사상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이름일 것입니다.

 

좋은 배우가 그립습니다.

 

감사